블로깅의 동력은.
커뮤니케이션이다..


당연한 이야기이지만, 누군가와의 소통이 있을 때 블로거는 블로깅의 매력에 더욱 빠져드나보다..


내가 쓴 글을 누군가 읽어주는 것.

그리고

내가 쓴 글을 누군가 읽어주고 + 반응해 주는 것.


저 둘 사이에는 문장의 길이 이상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.


블로거 축제에서 만난 한글로님의 말도 바로 그런 맥락이리라.

"트래픽 폭탄을 한 번 맞아보면요~ 중독됩니다~"




덧) 삶 자체의 동력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라고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..


by 이퓌뒤 | 2008/03/07 23:50 |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블로그 축제..

좀 늦은감이 있지만.. 블로그 축제 다녀온 간략한 후기를 적어볼까 했는데,

지금 뭔가 논란이 일고 있는 듯 하더만..

자세한 내용은 보지 않았는데, 대략 뭐 어느정도 한 번쯤 생각은 해보았을만한 내용인 것 같다.

그래서 이렇게 뒤늦게 후기를 적는게 마치 그 논쟁에 끼어보려는 것으로 비춰지진 않을까 생각도 되고 해서..

걍 간단하게... 늘 적던대로... ㅎㅎ


- 블로그 명함을 따로 만들어 갈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.

- 나같은 A형이 혼자 갔다면 아마 그 많은 맥주를 10병 이상 마셨어도 제대로 참여하기 어렵지 않았을까 싶다.

- 네티즌, 좀 더 축소해 블로거들의 자율성? 같은 것을 너무 믿었던 것은 아닌지.. 넓은 들판에 수많은 사람들을 그냥 풀어놓고.. 늘 자유롭게 하듯이 알아서 하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.

- 그럼에도 첫 시도로서 그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것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에 더 큰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. 그것이 이번 블로그 축제의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 싶다.

- 개인적으로는... 뭐랄까 그만님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, 사진도 찍었다는게.. 꽤 기쁘다..음하하....

by 이퓌뒤 | 2008/03/05 23:14 | 이야기 | 트랙백(1) | 덧글(2)
[영화] 추격자
추격자
김윤석,하정우,서영희 / 나홍진
나의 점수 : ★★★★
- 입소문 타고 보게 된 영화, 19금 영화로서 '친구' 이상의 흥행몰이를 하는 중이라더고만?
- 왜 있잖은가.. 안보면 여러 사람들 대화에서 한 동안 가만히 있어야 하는 상황.. 그런 상황의 소외자가 되지 않기 위해 봤다고나 할까.
- 사실 그런 입소문이 아니었으면 아마 이 영화를 안봤을 가능성이 높다.
- 하정우? 김윤석? 제목 '추격자'?  헐.. 나에겐 별로 땡기는 게 없기 때문이다.(유영철? 그것도 별로~)
- 하정우는 사실 예전에 '용서받지 못한 자'라는 영화에서 처음 봤었고, 김윤석은 '천하장사 마돈나'에서 인상깊게 봤었다. 그리고 그뿐이었다.
- 그런데 영화를 보고나니, 하정우, 김윤석.. 나에게 땡기는 사람들이 되었다.(기수대의 여형사와, 병원 데스크에 있던 간호사도...;;; 수줍...)
- 아, 영화는.. 뭐.. 긴장감을 적절히 유지시키면서 관객의 내재된 폭력성을 잘 건드려 주는.. 잘 만든 상업 영화라고나 할까..?
- 사실 이 영화는 김윤석과 하정우라는 배우를 한국 대표 남자 배우의 계보를 이어갈만한 위치로 끌어올렸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을지도 모른다.




by 이퓌뒤 | 2008/03/03 00:08 | 감상문 | 트랙백 | 덧글(4)
[책] 친절한 복희씨
친절한 복희씨
박완서 지음 / 문학과지성사
나의 점수 : ★★★★ 
- 4,50대 우리 어머니들이 당신의 삶에서 대부분 겪어 보았을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평범하게 풀어놓다.
- 20대인 나에게도 알 수 없는 공감을 느끼게 하는 이 것은 박완서 작가가 만들어낸 마술일까.
- 일상에서 무심결에 지나친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해 낸 부분들은 정말 최고.


by 이퓌뒤 | 2008/02/17 13:30 | 감상문 | 트랙백 | 덧글(0)
다음 메인 화면 개편


한 눈에 딱 들어오는게 검색창.

큰 사이즈 뿐만 아니라, 연보라(?) 색상의 테두리를 둘러 네이버와 같이 검색창에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.

작년이 다음에게 ucc를 생산하고 그것을 '축적'하는 한 해였다면, 이제 올 해는 그것들을 '검색'해 주기 위한 작업들을 시작하는 것 같다. (어찌보면 필연적 수순이지만)

결국 검색이 대세라는 말.

자세한 개편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

http://promotion.daum.net/desc.html 

by 이퓌뒤 | 2008/02/03 20:30 | 웹서핑 | 트랙백(2)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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